To Lam 사무총장은  보잉이  베트남의 부품 공장과 유지보수 센터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9월 22일 뉴욕에서 To Lam 사무총장 겸 사장은 Boeing Group 수석 부사장이자 Boeing Global Company 회장인 Brendan Nelson을 맞이했다.

또럼 사무총장은 보잉 그룹이 곧 부품 공장에 대한 투자를 연구 및 배치하고 베트남의 주요 공항과 연계된 지역 항공기 기계 및 장비 유지 관리 센터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은 보잉을 포함한 미국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정에 따라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또한 향후 항공 및 우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베트남을 지원하겠다는 보잉의 약속을 인정했다. 특히, 베트남은 보잉이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자원 교육, R&D 협력, 기술 이전을 지원하고, 베트남 파트너가 이 회사의 공급망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베트남은 항공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5000헥타르 규모의 동나이성 롱탄 공항 프로젝트와 호치민시 탄손녓 공항 확장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다.
Long Thanh 공항은 지역의 항공 환승 센터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총 예상 투자액은 약 160억 6천만 달러다.

Tan Son Nhat 공항은 베트남항공공사(ACV)의 자본금으로 약 11조 VND를 투자하여 T3 터미널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고 있다.
787 드림라이너는 2023년 5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 위치한 보잉 공장에서 조립되고 있다. 사진 : AFP
또한 To Lam 사무총장은 보잉에게 최근 서명된 항공기 구매 주문서를 전달하기 위해 베트남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브렌든 넬슨 회장은 보잉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베트남 항공의 지도자들과 많은 회의를 가졌다고 확인했다. 양측은 지난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때 체결한 계약을 2028년 완료하기로 했다.

보잉 경영진은 향후 항공 인프라 구축, 인력 교육, 공항 건설, 항공기 수리 및 유지 관리 시설에 중점을 두고 베트남 항공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보잉(Boeing)은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 기업이자 현재 상업용 제트기, 방위산업, 항공우주 및 보안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다. 현재까지 보잉은 전 세계 65개국에서 14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94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