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관세이슈 등 교육내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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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5-12 10:31 조회 10 댓글 0본문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연수과정인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실제사례를 접목한 실무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트럼프 2.0 관세 조치,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현업 실무진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해 교육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제조업•무역업•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개 수출입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사전 질의내용을 현장강의에 포함시키는 등 실무 밀착형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강사와 외부초빙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트럼프 2.0 관세 조치 동향과 전망 ▲무역의 디지털 전환 ▲수출입 외환거래 규정 ▲수출입 금융 및 해외채권 회수 지원 제도 ▲외환시장 이해 등 수출입 업무 실무에 필수적인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하나은행은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300억원을 특별출연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인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수출입 기업들의 환율리스크 관리를 위해 실시간 FX거래가 가능한 ‘HANA FX TRADING 시스템’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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