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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반도체·AI’ R&D센터 초기투자 50% 지원…첨단산업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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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1-03 15:45 조회 1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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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지원기금 설립, 최소 등록자본 3조동(1.2억달러)…우선순위 하이테크 분야
- 기술기업 교육·인재양성, 연구개발 등 일반지원…2024회계연도 적용
Thủ tướng Phạm Minh Chính tiếp CEO Nvidia Jensen Huang tháng trước, trong lần lãnh đạo đơn vị này sang Việt Nam để ký kết mở Trung tâm R&D và Trung tâm Dữ liệu AI nhằm thúc đẩy ứng dụng trí tuệ nhân tạo, mở rộng việc làm cho nhân lực trong nước. Ảnh: VGP
지난달 베트남을 찾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앞줄 오른쪽)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손을 맞잡은 채 회의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베트남은 첨단산업 육성과 국가 혁신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 및 AI분야 R&D센터 투자에 나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기투자의 최대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베트남정부포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AI 분야 R&D(연구개발)센터 투자시 초기투자의 최대 50%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베트남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지원기금의 설립, 관리 및 사용에 관한 정부 시행령 ‘의정 182호(182/2024/ND-CP)’를 공포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투자지원기금은 기획투자부가 관리하는 비영리 국가기금으로, 기업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재원은 중앙예산과 국내외 기관, 개인 및 기업의 후원금 등으로 운용되며, 재정자원의 보존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특히 시행령 가운데 제24~26조는 ▲초기 투자비 지원 대상 ▲기준 및 조건 ▲지원 수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들을 종합하면, 반도체 및 AI 분야 기업 가운데 R&D센터에 투자하려는 기업은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정부기금으로부터 초기 투자비용의 최대 50%를 지원을 받을 수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지원신청서 제출시점 당시 지방세 또는 국세 체납액이 없어야하며, 투자하는 R&D센터가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 또는 국가 혁신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다는 점이 인정돼야한다.

또한 지원대상 기업과 R&D센터는 과학기술법에 따라 과학기술단체로 설립·등록돼 있어야 하며, 개발목표 제품이 총리가 승인한 우선순위 하이테크 분야에 해당해야 한다. 재무요건으로는 최소 등록자본금 3조동(1억1780만여달러), 투자승인일로부터 3년내 최소 1조동(약 3930만달러) 지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정부는 이밖에도 투자지원기금을 통해 기술기업들에 ▲교육 및 인재양성 ▲R&D 등 다양한 일반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해당 시행령은 지난달 31일부터 발효됐으며, 2024 회계연도부터 적용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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