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솔루션기업 지미션, 인도네시아 진출…현지기업들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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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17 11:38 조회 32 댓글 0본문

AI(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인도네시아 보안•공공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지미션은 자카르타에서 현지기업 프로페스타마(Professtama International) 및 야프로(Yapro Artha Perdana) 등 2개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SW 고성장클럽’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진행된 ‘한-인도네시아 ICT 비즈니스 Summit’에서 성사됐다.
프로페스타마는 1986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보안•ICT 통합솔루션 기업으로, CCTV•출입통제•영상감시 시스템 등 물리보안인프라 구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지미션은 프로페스타마와 협력을 통해 영상분석솔루션 DEXMA를 보안인프라에 접목하고, 안면인식•객체인식 기반 스마트보안 서비스를 공동개발한다. 또한 현지 보안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고객발굴•시범사업 등 실질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다른 협약파트너인 야프로는 인도네시아 국영공항공사 앙카사(Angkasa Pura I) 산하 재단(YAKKAP I)의 자회사로, 공항운영서비스와 주차•물류•여행 관리 및 공공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미션은 야프로와 협력해 DEXMA를 공항 및 공공기관 보안체계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공항•스마트시티 프로젝트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 등 공동사업 개발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미션의 기술이 현지 보안•공공 인프라에 적용되는 첫걸음으로, 인도네시아 ICT 및 보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한편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인도네시아에서 보안•공공 인프라 분야의 주요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지 파트너와의 꾸준한 협력과 성과를 통해 신뢰도를 높여 DEXMA의 경쟁력을 동남아시장 전반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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