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사)한국경영학회(회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가 25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기업의 RSU 활용 쟁점과 대안: 한•미•일•독간 비교연구’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RSU(양도제한조건부 주식)는 성과와 근속기간을 기준으로 임직원에게 주식을 부여하는 장기 인센티브 제도로, 글로벌기업들이 인재 유치•유지, 그리고 기업성과 향상을 위해 널리 채택하고 있는 보상모델이다. 

세미나에는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차기회장과 이영달 CUNY 방문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전회장, 권세원 이화여대 교수, 이정현 명지대 교수의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의 RSU 성공적 도입사례와 한국기업들의 RSU제도 도입•활용을 통한 혁신경쟁 우위 방안 등을 모색한다. 

특히, 기존 스톡옵션 제도와의 비교를 통해 RSU가 왜 혁신 선도국가 및 기업에서 보편적으로 확산되는지를 살펴보며, RSU를 통한 혁신적인 인재유치 전략과 기업성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