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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솔브포투모로우 2024’ 시상식…글로벌 청소년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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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28 14:31 조회 1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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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부터 6회째…참가학생 500명→15만명, 총상금 31.5만달러
- 12~18세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지식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이 하노이에서 열린 '솔브포투모로우 2024'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솔브포투모로우 공모전은 전국 12~18세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지식을 활용, 지역사회에 공헌할 리더를 발굴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문제나 현안 해결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입상한 팀에게는 삼성베트남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사진=삼성베트남)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삼성베트남이 ‘함께 가요 미래로(Enabling People)’라는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비전에 따라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2024)’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6일 하노이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과 김용섭 대외협력팀장, 도안 티 빅 응옥(Doan Thi Bich Ngoc) JA베트남(Junior Achievement Vietnam) 전무와 응웬 티 낌 찌(Nguyen Thi Kim Chi) 교육훈련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전국 교사•학생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베트남 솔브포투모로우 공모전은 전국 12~18세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지식을 활용, 지역사회에 공헌할 리더를 발굴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문제나 현안 해결에 대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입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이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로부터 프로젝트 설명을 듣고있다. 올해 결선은 A조(중등부) 5개팀과 B조(고등부) 5개팀 등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상위 10개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삼성베트남)

올해 결선은 A조(중등부) 5개팀과 B조(고등부) 5개팀 등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상위 10개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 진출팀들이 다룬 주제는 ▲환경 ▲의료 ▲헬스케어 ▲사회적약자 지원 등이었으며, 열띤 경쟁 끝에 허우장성(Hau Giang) 힘람소수민족보딩스쿨(Him Lam Boarding School for Ethnic Minorities)의 팀 스몰워리어(Small Warriors)와 다낭시(Da Nang) 레뀌돈고교(Le Quy Don)의 팀 슈퍼노바(Supernova)가 각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몰워리어는 스마트기술 적용을 통한 희귀곤충 번식 및 사육 프로젝트를, 슈퍼노바는 위험에 처한 어린이·여성 등 상대적 약자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상황을 알릴 수있는 앱을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위에 오른 두팀은 각각 상금 3000만동(1180달러)과 함께 지도교사를 포함해 1인당 3000만동 상당의 삼성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1위팀 소속 학교는 삼성으로부터 7만달러 상당 STEM메이커스페이스(STEM makerspace)를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삼성베트남은 2등상 2개팀, 3등상 6개팀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총액 80억동(31만5000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했다.

각조 1위에 오른 두팀은 각각 상금 3000만동(1180달러)과 함께 지도 교사를 포함해 1인당 3000만동 상당의 삼성 제품을 받았다. 또한 1위팀 소속 학교는 삼성으로부터 7만달러 상당 STEM메이커스페이스(STEM makerspace)를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삼성베트남은 2등상 2개팀, 3등상 6개팀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총액 80억동(31.5만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삼성베트남)

이날 최 복합단지장은 “매년 솔브포투모로우 결선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지성에 놀라곤 했는데 올해도 창의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업에 매진해 자기개발에 나서길 바라며, 삼성은 솔브포투모로우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찌 교육훈련부 차관은 “삼성의 글로벌 교육 비전인 솔브포투모로우는 베트남이 추구하는 교육 목표와도 상당부분 일치한다”며 “지난 6년간의 여정은 그 영향력의 증거이자, 앞으로도 성공적인 공모전 진행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베트남 솔브포투모로우 첫 행사 당시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이 500명에 불과했지만, 6년차에 접어든 올해 참가자는 15만명을 넘어섰다. 출품작은 무려 2300개에 달했다.

이와함께 삼성베트남은 올해 STEM 지식 대중화를 위해 ‘솔브포투모로우버스’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 전국 8000km 이상을 운행하며 남부와 중부, 북부 학생 1만여명에게 기술과 과학실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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