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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딘성, ‘항공택시’ 도입 추진…전동 수직 이착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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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31 10:13 조회 1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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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교통수단…지속가능 개발목표, 관광산업 발전방향 일치
- 공식운영 앞서 법적제도 및 로드맵 마련 필요…시범사업 우선 추진
Taxi bay của công ty EHang chở khách ở Trung Quốc. Ảnh: Ehang
중국 이항의 에어택시가 승객을 운송중인 모습. 베트남 중부 빈딘성은 에어택시 도입을 목표로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시범사업계획을 교통운송부에 제출했다. (사진=Ehang)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빈딘성(Binh Dinh)이 에어택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빈딘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시범사업계획을 교통운송부에 제출했다.

eVTOL는 전기로 구동되는 수직 이착륙 항공기로 4~5명이 탑승할 수있다. 빈딘성은 이를 활용한 에어택시가 국내외 관광객들로 하여금 지방의 자연을 한껏 만끽할 수있는 이상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대해 빈딘성은 “에어택시는 새롭고 독특한 것이자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이동이 편리한데다 자동차와 선박 등과 달리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특성은 빈딘성이 중점을 두고 있는 지속가능 개발목표와 관광산업 발전계획 방향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빈딘성은 에어택시 공식 운영에 앞서 관련 법적제도 및 로드맵 마련, 시범사업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교통운송부의 조치를 요청했다.

eVTOL의 개념은 지난 2009년 미항공우주국(NASA·나사)가 수직 이착륙 방식의 전기비행기인 ‘퍼핀(Puffin)’을 내놓으면서 처음 등장했다. 현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한국과 미국•중국•독일•영국•싱가포르 등에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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