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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UAE서 10억달러 투자 유치…투자시점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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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1-01 16:29 조회 1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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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 이어 로이터도 보도…“EDC 투자컨소시엄과 계약체결”
- 3분기 전기차 인도대수 2만1900여대…전년동기대비 116%↑
빈패스트가 1일 호치민과 하노이시에서 초소형 SUV모델 VF3의 인도식을 갖고 고객들에게 모두 100여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사전예약 이후 약 3개월만이다. VF3는 유선형 디자인의 자사 전기차 모델들과 달리, SUV 모델 특유의 각지고 개성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VnExpress)
빈패스트의 초소형 SUV모델 VF3. 베트남 토종 전기차제조업체 빈패스트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1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토종 전기차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1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최근 “빈패스트가 아부다비 운전교육서비스업체 에미레이트드라이빙컴퍼니(EDC)가 이끄는 투자 컨소시엄과 최소 10억달러 규모의 구속력없는 자금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투자시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앞서 블룸버그도 “빈패스트가 에미레이트그룹으로부터 최소 10억달러의 투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DC는 이같은 보도에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빈패스트의 모기업인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 또한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빈패스트의 투자 컨소시엄을 이끄는 ED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나, 투자 규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빈패스트는 지난 8월 나스닥 상장 당시 “여러 전략적 투자자가 줄을 서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자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 3분기 빈패스트의 전기차 인도대수는 2만1912대로 전분기대비 66%,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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