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민생금융지원 3557억원중 93.5% 이행…상생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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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1-01 15:28 조회 132 댓글 0본문
-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창업자 등 금융취약계층 폭넓게 지원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중 9월말까지 공통프로그램 1993억원, 자율프로그램 1331억원 등 모두 3324억원을 집행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공통프로그램은 1994억원중 99.9%, 자율프로그램은 1563억원중 85.2%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했다.
올해초 사업분야별로 추진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후 3분기만에 전체규모의 93.4%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93억원의 이자환급을 실시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331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체결 및 612억원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 4억원을 집행했다.
또한, 은행 자체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지원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140억원 출연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보증기관 보증료 102억원 지원 ▲고효율 에너지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원 지원 ▲청년•스타트업 창업자의 사업장 임차료 6.4억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9월부터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출발을 응원하고, 초기 경제적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창업 개인사업자에게 민생금융지원금 5만원을 지원하는 ‘신규 창업자 결제단말기 구입지원’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이행해 오고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보다 신속하고 내실있는 금융지원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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