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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개 국제공항, 통행료 무정차 납부…1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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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31 13:57 조회 1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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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호치민·다낭·하이퐁·후에, 장비설치•점검 완료
- 1~10월 전국 공항 이착륙 55.5만여회 8.1%↓…국제선 21.2만편 19.2%↑
오는 5월부터 베트남 5개 국제공항에서 진출입 차량의 전자통행료징수(ETC) 시스템이 본격 운영된다. 앞서 한달여 시범사업이 진행된 하노이시 노이바이국제공항은 전자통행료 징수시스템 설치로 요금소 일대 혼잡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baogiaothong)
내달부터 베트남 5개 국제공항에서 진출입차량 전자통행료징수(ETC)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baogiaothong)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11월부터 베트남 5개 국제공항에서 진출입 차량 전자통행료징수(ETC)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최근 열린 1~10월 결산회의에서 “현재 주요 국제공항의 전자통행료징수 시스템 구축 및 점검이 완료된 상태로, 11월부터 공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통행료징수 시스템이 적용될 공항은 ▲하노이시 노이바이공항(Noi Bai) ▲호치민 떤선녓공항(Tan Son Nhat) ▲하이퐁시(Hai Phong) 깟비공항(Cat Bi) ▲다낭공항(Da Nang) ▲후에시(Hue) 푸바이공항(Phu Bai) 등 5개 국제공항이다.

한편 올해 1~10월 전국 공항 이착륙횟수는 55만5593회로 전년동기대비 8.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선의 경우 34만2789회로 18.5% 감소했으나, 국제선은 21만2804회로 19.2% 증가했다. 또한 전체 항공여객은 9140만명으로 4.5% 줄었으나 국제선 여객은 3400만명으로 28.4% 증가했다. 이는 올들어 회복세를 거듭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9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1270만여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외국인 방문개보다 10만명 많은 수준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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