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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베트남서 ‘맥북에어’ 판매가 12.5%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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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1-04 13:58 조회 1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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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스토어 8GB 모델 제외, 16GB 2790만동 동일가 책정…공인리셀러보다 3%↓
MacBook Air with the M3 chip. Photo by VnExpress/Tuan Hung
M3칩을 탑재한 맥북에어. 애플이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맥북에어 16GB 램 모델의 가격을 12.5% 인하했다. 이는 공식 온라인스토어 정가가 공인리셀러 판매가보다 3% 가량 낮은 것으로, 베트남시장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진=VnExpress/Tuan Hung)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애플이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맥북에어의 정가를 12.5% 인하했다.

애플 공식 온라인스토어는 최근 노트북 라인업 개편을 통해 구매가능 품목에서 M3칩을 탑재한 13인치 맥북에어 8GB램(RAM) 옵션을 제외했다. 대신 16GB램 모델 판매가를 2790만동(1103달러)으로 12.5% 인하해 종전 8GB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는 공식 온라인스토어 정가가 공인리셀러 판매가보다 3% 가량 낮은 것으로, 베트남시장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대해 업계는 “애플의 새로운 가격 책정 전략으로 16GB 상품은 잘 팔리겠지만, 나머지 8GB 상품을 판매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노이시에서 애플 상품을 판매중인 레 히에우(Le Hieu)씨는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VnExpress)에 “큰 폭으로 인하된 맥북에어 정가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새 제품 가격 인하로 인해 중고품 판매가도 하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계는 애플의 16GB 이상 제품 공급 결정이 새로운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앞두고 기기 성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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