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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월 소비자물가 안정세 유지...전년동기대비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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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1-08 10:05 조회 1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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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대비 0.33%↑…1~10월 평균 3.78%↑, 근원물가 2.69%
베트남의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2.89% 상승해 정부 목표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10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8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3%, 전년동기대비 2.89% 상승했다. 지난달 물가상승은 주로 두차례 태풍 이후 생산 회복 지연과 휘발유 가격 상승에 기인했다.

올들어 10월까지 평균 CPI는 전년동기대비 3.78%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너지•의료비•교육비 등 국가가 관리하는 품목과 변동성이 높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2.69%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10월 CPI는 전월과 비교해 CPI 구성항목 11개 상품·서비스군 가운데 우편·통신비(-0.05%)를 제외하면 10개 항목이 모두 상승했다.

항목별 상승률은 운송비가 0.66%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10월 국제 경유 가격과 국내 휘발유 가격이 각각 2.27%, 0.98%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이밖에도 여객수요 증가로 항공 여행비용이 32.75%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편·통신비 항목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바일 액세서리, 일반 휴대전화 가격이 각각 0.28%, 0.46% 0.17% 하락했고,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휴대전화 수리비용이 0.4% 상승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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