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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월까지 글로벌 플랫폼기업에 세금 3.4억달러 징수…구글·틱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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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1-11 13:15 조회 1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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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비 26%↑…2022년 포털개설뒤 116곳 등록, 누적 20.2조동(8억달러)
올해 상반기 베트남이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기업으로부터 징수한 세금이 6.2조동(2.5억달러)으로 1년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VnExpress)
올들어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 틱톡 등의 글로벌 플랫폼기업이 베트남 세무당국에 납부한 세금이 8.6조동(약 3억4010만달러)을 넘어섰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올들어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 틱톡 등의 글로벌 플랫폼기업이 베트남 세무당국에 납부한 세금이 8조6000억동(약 3억401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베트남 세무총국에 따르면 1~10월 외국 공급업체로부터 징수한 세금은 8조6000억여동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

같은기간 전자정보포털 납부신고를 마친 외국기업은 116곳으로 전월대비 5곳이 늘었고, 지난 2022년 3월 포털 개설이래 누적 징수액은 20조1740억동(7억9780만여달러)을 기록했다.

관련법규인 재정부 시행규칙(80/2021/TT-BTC)은 외국기업을 '베트남에 고정사업장(대표사무소)을 두지않고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기반 사업을 하는 외국인 및 법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애플, 틱톡 등 6곳이 있으며 이들은 베트남에서 국경간 전자상거래 서비스 매출의 90% 상당을 차지하고 있다.

세무총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세수입 총액은 1650조동(652억509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한 것으로 동시에 연간 추정치의 97.2%에 해당하는 것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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