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일본 게임개발•퍼블리싱회사 펀크루재팬과 공동개발한 모바일게임 ‘다운다운타운(DDT)’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펀크루재팬은 일본의 유명 게임개발자 오카모토 요시키가 이끄는 개발사 ‘데라게’가 투자한 개발사로 오카모토 요시키는 ‘스트리트 파이터2’, ‘바이오하자드’, ‘귀무자’, ‘몬스터 헌터’ 등의 게임을 제작•프로듀싱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펀크루재팬과 모바일 신작인 다운다운타운 공동개발•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고품질 게임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다운다운타운은 황폐화된 미래 지하에 피신해 생존을 도모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지하 피난처를 관리하고 지상에 출몰하는 괴물들로부터 방어하는 전략디펜스게임이다. 정교한 기지관리 및 방어메커니즘, 균형잡힌 짧은 세션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들이 깊이있는 몰입감을 느낄 수있도록 했다.

다운다운타운은 다양한 난이도와 게임모드,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효과로 높은 재플레이성을 제공하며 낮은 진입장벽으로 폭넓은 연령층 타깃이 강점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FPS 대표작 ‘스페셜포스 리마스터’와 신작 게임 다운다운타운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게임개발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게이머들에게 신뢰받는 전문 게임개발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운다운타운은 2025년 상반기 일본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