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성, 257만㎡ 규모 신규 산업단지 개발 승인…사업비 3.7조동(1.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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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1-27 13:47 조회 117 댓글 0본문
- 히엡화현•비엣옌티사 일대…생산·조립, 가공·제조업 분야 친환경·하이테크 우선유치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박장성(Bac Giang)에 약 257만㎡ 규모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개발회사 페콘화옌(Fecon Hoa Yen)이 제출한 면적 약 257헥타르(257만㎡) 규모의 박장성 화옌산업단지(Hoa Yen) 개발계획의 투자를 승인했다.
사업예정지는 히엡화현(Hiep Hoa) 및 비엣옌티사(Viet Yen thi xa) 일대이며, 총사업비는 3조7000억동(약 1억4560만달러)으로 페콘화옌이 이중 약 5620억동(2210만여달러)을 직접 투자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체 산업단지 부지 가운데 공장과 녹지가 각각 60%, 10%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나머지 부지에 서비스 및 기술인프라,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50년간으로, 투자자는 생산 및 조립, 가공·제조업 분야의 친환경 및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우선할 방침이다.
박장성은 한국 반도체 후공정기업 하나마이크론과 대만 폭스콘 및 중국 럭스쉐어ICT 등 애플 주요 협력업체 등이 생산기지를 두고있는 북부 산업중심지중 하나로, 관내 운영중인 산업단지는 9곳에 이른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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